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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스펙을 없앤 신입
사원 채용에 나서면서 지방대 취업문이
넓어졌다는 보도 어제 해드렸는데요,
지역 대학가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필사적인 취업 준비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가 취업준비에 한창인
대학가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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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입사를 노리고 마련된 한 지방대학의 취업 동아리.
토익이나 취업 상식 문제집이 아니라
직무 능력을 평가하는 NCS 교재를
펴놓고 있습니다.
정부 공공기관 320여 개 가운데
올해부터 230곳이 NCS 채용 제도를
채택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INT▶ 이호찬 \/ 울산대학교 4학년
\"혼자 준비하는 것보다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다같이 취업 준비생의 입장에서 내가 모르던
정보들을 서로 공유할 수 있고\"
학교내에 설치된 실전 모의 면접실도
열기가 뜨겁습니다.
면접 때 느낄 중압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제 중역실처럼 꾸며놨습니다.
학교에서는 인사부서장 경력을 가진 퇴직자나
취업 강사를 면접관으로 초빙합니다.
최근 공공기관의 스펙 파괴 붐이 일면서
면접이 어느 때보다 높은 점수를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INT▶ 김한실 \/ 울산대 역량개발지원처장
\"무분별한 스펙 쌓기 보다 저학년 때부터 본인의 적성에 맞는 수강신청, 인턴쉽, 자격증 등을 통해서 자기 역량 개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국 10개 지역으로 이전한
주요 공공기관의 올 신입사원 지방대 출신
비중은 줄잡아 50%를 넘고 있습니다.
바늘구멍에 비유되는 취업난도 잘 준비하는
학생들에겐 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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