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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가기 겁나요!

서하경 기자 입력 2016-03-16 20:20:00 조회수 50

◀ANC▶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일이 학교에서 화장실 가는 거라고
합니다.

각급 학교에는 아직도 쪼그려 앉아야 하는
재래식 변기가 많기 때문인데,
교육당국의 대책은 궁색하기 짝이
없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한 초등학교 화장실입니다.

화장실 변기 4개 가운데 3개가
쪼그려 앉아서 볼 일을 보는 재래식
변기입니다.

양변기에 익숙한 학생들은 학교 와서
처음 보는 재래식 변기가 불편하다 못해
겁이 날 정도입니다.

◀SYN▶초등학교 2학년
\"다리 아파요. 이렇게 (쪼그리고 앉아)기다려야 해요. 처음에는 무서웠어요.\"

공공화장실에서도 보기 힘든 재래식 변기가
학교에서는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s\/u>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 화장실을 이용하지 못해 집에 가는 경우도 있고, 학교 선생님들은 변기 사용법을 가르치기까지 합니다.

CG>울산의 초중고 울산지역 초·중·고등학교의 양변기 설치율은 45%로 경남 다음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습니다.

최근 신축했거나 화장실을 리모데링한 학교를
제외하면 재래식 변기의 비율은 이보다 훨씬
올라갑니다.

◀SYN▶학부모
\"(딸이)자기는 화장실에서 볼일 안 본다고.학교에서 볼일 안 본다고 아침에 가기 전에 (집에서)볼일 보고 (학교)거의 끝나고 와서 집에서 보고.\"


교육청은 신축학교를 중심으로
양변기와 화변기 설치 비율을 8대2로 하면서
점차 양변기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하지만 올해 울산의 경우 학교 화장실 개선
공사 예산은 지난해의 10분의 1 정도인
4억 3천여만에 불과해 학생들의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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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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