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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연어의 고향..보금자리 '생겼다'

이상욱 기자 입력 2016-03-15 20:20:00 조회수 19

◀ANC▶

매년 연어가 회귀하는 울산 태화강에서
어린 연어 70만 마리가 방류됐습니다.

연어 알을 모으고 부화할 수 있는
생태관도 문을 열었습니다.

이돈욱 기자.


◀VCR▶


알에서 깨어난 지 얼마 안 된
어린 연어들이 꼬리를 흔들며
신나게 헤엄칩니다.

태화강으로 회귀하는 연어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연어 방류입니다.

올해도 70만 마리의 어린 연어들이
고향을 뒤로한 채 머나먼 여행을 떠납니다.

◀INT▶ 최민재
나랑 연어랑 지금은 조그맣지만 나중에 어른이
돼서 만나고 싶어요.

강원 양양 남대천, 강릉 연곡천과 함께
대표적인 연어 회귀 하천인 태화강에는 매년
2천 마리 가까운 연어가 돌아옵니다.

(S\/U) 태화강에서 자라 동해바다로 나가는
연어들은 먼 바다를 헤엄치다 3~4년 뒤
정확하게 다시 이 곳으로 돌아와 알을
낳습니다.\/\/

안정적인 연어 회귀를 위해 부화와 배양
시설을 갖춘 생태관도 문을 열었습니다.

태화강에 서식하는 57종, 3천 마리의 어류도
전시돼 있습니다.

◀INT▶ 신장열 울주군수
태화강의 생태계와 어류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생태관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자연 학습과 체험활동을 통해서 전국 최고의 생태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힘차게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의 고향에
보금자리까지 마련되면서 울산 태화강이
연어 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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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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