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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출동\/\/하천 침출수..오염 심각

이용주 기자 입력 2016-03-14 20:20:00 조회수 111

◀ANC▶
남구 여천동 폐기물매립장 근처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침출수가 새어나와
하천을 크게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수가 어디서 발생했고,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지 아무도 책임질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현장출동, 이용주 기자입니다.
◀END▶
◀VCR▶

지도투명CG) 22년전 사용연한이 끝난
삼산매립장 인근 여천천.

진입로에 들어서자 자동차 창문 사이로
고약한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회색빛으로 변한 강물에 반쯤 잠긴 갈대들은
생기를 잃은 채 고개를 떨구고 있습니다.

S\/U) 이곳은 여천천 하류 지점입니다.
퇴적물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삽으로 파
보겠습니다.

강바닥 안쪽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시커먼 물질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깊이 파 들어갈수록 농도가 더 짙어집니다.

주민들은 지난 1994년부터
사용 중지된 매립장에서 흘러나온 침출수가
하천을 오염시키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SYN▶ 인근 주민(전화)
\"넓은 샛강이 전부 다 오염이 돼서 안쪽으로
들어가니까 냄새가 진동을 하고.\"

하지만 관리주체인 자원순환사업소는
침출수가 모두 하수처리장으로 이송돼 지금껏
수질조사에서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SYN▶ 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전화)
\"하수들이 원래 차집을 해서 넘어가야 하는데 일부 못 잡는게 있습니다. 매립장에서 나가는 건 아니란 말씀입니다.\"(00:14\/01:58)

실제로 이 곳은 남구지역에 내린 빗물이
모여 여천배수장으로 향하는 길목입니다.

하지만 하수관 분리가 제대로 안돼
오.폐수가 흘러들면서 오염물질들이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SYN▶ 울산시 관계자(현장싱크)
\"옛날에 아파트 지을때 우*오수가 완전히 분리가 안 되기 때문에 베란다에 세탁물이나 청소물이 유입이 되고 있습니다.\"

허술한 침출수 관리때문에 생명의 강으로
되살아난 태화강이 다시 오염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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