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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본격적인 취업 시즌 막이 올랐습니다.
그동안 지역 인재를 홀대해 왔다는
비판이 많았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울산 출신 채용이
소폭 늘어날 전망입니다.
유영재 기자
◀END▶
각종 국가자격시험을 실시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올해 공개 채용에 6천백여 명이 지원해
채용형 인턴으로 142명이 선발됐습니다.
이 중 울산 출신 학생 12명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시험은 서류 전형이 없는
이른바 '스펙 초월 시험'으로 치뤄져
특히 지방대 학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INT▶ 고재철 \/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재개발팀장
\"스펙에 관계없이 본인의 실력된 되면 능력껏 채용이 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신입 사원 선발을 중단한 한국석유공사를
제외하고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은 현재
신입사원 채용 절차를 밟고 있거나
채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U▶ 특히 근로복지공단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올해 채용 인원의
30% 이상을 지역 인재로 충당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cg>그 결과 지역 인재 채용률은 올해 10.6%로
지난해 9.8%보다 다소 늘었습니다.
전국통계 추가..하지만 20%를 넘는 전국 평균에 비하면 아직 턱없이 부족한 수준입니다.
지역 인재를 선발하는 것은
공공기관과 지역과의 상생,
홀대받는 지방대생의 발굴 측면에서
바람직합니다.
◀INT▶ 황진호 \/ 울산발전연구원 박사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이 혼자서 또는
단독으로 지역 인재 채용 문제를 풀어가는데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
대학과 공동 프로그램을 찾아서\"
다만, 지역 대학 숫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무조건 지역 인재를 늘려야 한다는 논리는
역차별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공공기관의 울산 이전으로
채용의 문이 한층 넓어진 만큼
기존 방식인 스펙 쌓기에만 매달리지 않고
취업 트렌드를 유심히 살피며
준비를 해야 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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