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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예비\/ 자전거 사고 급증..보상은?

최지호 기자 입력 2016-03-12 20:20:00 조회수 84

◀ANC▶
자전거 이용 인구가 천만 명을 넘어서면서
자전거 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불의의 사고에 대비한 보험 가입이
필수이지만,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보험 혜택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ND▶
◀VCR▶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진입로.

1·2조 교대시간을 맞아 자전거 출퇴근족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자전거 이용객 천만명 시대, 자전거는 이제
주말이나 여가시간이 아닌 일상생활 수단으로서
보편화됐습니다.

하지만 자전거 이용객이 늘어날수록
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 박상규 \/ 자전거 출퇴근족
'헬멧도 쓰면 좋지만, 헬멧이 아니더라도 헤드랜턴이나 후미등이라도 달고 다니면 좋은데..'

울산 경찰에 접수된 자전거 사고는
3년 전 289건에 불과하던 것이
지난해 402건으로 40% 가량 늘었고,
부상자 숫자도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INT▶ 권상원\/ 울산남부서 삼산본동파출소
'자전거 사고가 난 이후 보상이나 합의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최소한 안전장치로 자전거 보험 가입이 꼭 필요합니다.'

이런 가운데 개인 실손보험이 자전거를
타다 발생하는 모든 사고를 보장하고 있는지
담보 항목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SYN▶ 손해보험협회 관계자
'개인이 자전거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실손보험이 개별적으로 있으니까 자전거 타다 넘어지고 다치면 (보상이) 다 되거든요.'

자전거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다 보니
최근에는 지자체가 주민을 대상으로
단체보험에 가입해 사고 보상금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CG> 울산시도 지난 2015년 구·군마다 달랐던
보장기준을 단일화 해 3억 7천만원의
예산으로 보험에 가입해 울산지역에 주소를 둔
주민에게 보험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보상 이전에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의식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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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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