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역 상공계의 숙원사업이던
울산지방 중소기업청이 오늘(3\/11)
정식 개청하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대기업 의존도가 높은 지역 경제 구조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인데, 그만큼 독자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 지켜 봐야겠습니다.
이상욱 기자. ◀END▶
◀VCR▶
북구 연암동 울산경제진흥원 청사 내에
울산지방 중소기업청이 문을 열었습니다.
울산시와 울산상의 등 지역 상공계가
지난 2천 1년 중기청 설립을 공식 건의한 지
꼭 15년만입니다.
울산중기청은 창업성장 지원과와 제품성능
기술과 등 2개과로 출발하며, 일개 사무소에
지금까지 10명에 불과하던 인력이 2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당장 지역 중소기업들은 부산까지 왔가
갔다 하는 불편을 덜었고, 중소기업 지원 폭과
깊이도 크게 확대됩니다.
그동안 사무소가 있다 해도 각종 사업의
접수만 담당했을 뿐 대상업체 선정이나 실제
지원은 부산에서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INT▶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울산 중소기업들인들이 세계속에서 최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고 육성
하겠습니다.\"
특히 울산 중기청 자체 재원으로 각종 사업을 주도할 수 있어 중소기업 창업이나 기술
개발, 수출, 금융에 대한 원스톱 지원이
가능해 졌습니다.
◀INT▶김기현 울산시장
\"울산에서도 대기업만이 아니라 중소기업도
더 크게 발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있는 도시 될 수 있도록(하겠다)\"
대기업 하청 의존도가 높은 울산지역
중소기업들은 그동안 정부 정책지원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해 울산의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비율이 1.4%에 불과했고, 전국 116개 창업투자사 가운데 울산지역 업체는 한 곳도
없는 실정입니다.
전국 최대 산업도시 울산에 걸맞는
중소기업들의 역할을 다시 정립하고 뿌리가
강한 강소기업 육성에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MBC뉴스 이상욱\/\/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