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봄이 시작되는 한 철에만 수확할 수 있는
고로쇠 수액 채취가 한창입니다.
뼈에 좋아 수액 그대로 마시고
각종 음식에도 쓰이는데요.
이번 주말에는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가지산에서 고로쇠 축제도 열립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단단한 나무껍질에 구멍을 내자 수액이
흘러나옵니다.
꽁꽁 얼어 붙었던 땅이 녹는 이 맘때만
채취할 수 있어 봄의 전령으로 불리는
고로쇠 물입니다.
고로쇠 나무는 고도가 높고 산세가
험한 곳에서 잘자라
해발 천미터 이상의 봉우리 7개가 모여있는
'영남 알프스'는 최적의 산지입니다.
◀INT▶여인양\/영남알프스 고로쇠 영농조합
영남알프스의 산세가 높고 토질이 좋고 이래서 물 신선도라든지 당도가 좋아서 여러 고객들이 많이 찾는 편이죠.
뼈에 이롭다고 골리수라고도 불리는
고로쇠 물은 보통 수액 그대로 마시지만,
천연적인 단 맛을 가지고 있어 각종 음식에도
다양하게 쓰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고로쇠 물을 이용한 장류가
인기입니다.
◀INT▶정경애 \/ 고로쇠 장류 판매
고로쇠 물로 된장을 담그면 단맛도 있으면서 짠맛이 좀 없어지고 아무래도 맹물보다는 부드럽고
이번 주말에는 고로쇠의 효능을 알리고
농한기 농가 소득도 돕기 위한
가지산 고로쇠 축제도 열립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ork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