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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받는 주민혐오시설

유영재 기자 입력 2016-03-10 20:20:00 조회수 180

◀ANC▶
더러운 생활 하수를 깨끗한 물로 걸려주는
하수처리장은 대표적인 주민혐오시설인데요.

요즘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공원 같이 꾸며져 주민들에게 오히려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입니다.
◀END▶
◀VCR▶
울산 외곽 지역에 조성된 리틀 야구장.

초등학생들로 꾸려진 선수단이
인조 잔디 구장 위에서
마음껏 공을 치고 던지며
야구를 즐기고 있습니다.

◀INT▶ 황병태 \/ 리틀야구단 감독
\"애들이 흙에서 먼지 날리고 하는 것보다
인조 잔디가 깔려 있고 좋은 구장이 생겨서
선수 육성이나 운동할 때 위험성이 많이
줄어 들고 하니까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10대와 20대 젊은 층을 위한 농구장.

족구와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구장도 갖춰져 있어 연령에 상관 없이
다양한 체육 활동이 가능합니다.

사실 이 곳은 체육시설을 갖춘 공원이 아니라
하수처리장입니다.

[DVD] 기존 하수 처리장은 처리 과정이
외부로 드러나 있어 각종 오물이 보이고
주민 악취 민원이 심했지만
이 시설은 공원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S\/U▶ 공원 지하에 위치한
하수처리시설입니다.
밀폐된 상태에서 하수 처리가 이뤄지고
악취는 이같은 포집기를 통해 외부로
배출됩니다. 작업자들도 예전처럼 악취 때문에
고생할 필요가 없습니다.

생활하수는 하루 10만 톤씩,
수질 1등급 수준으로 정화된 뒤 인근 하천으로
흘러가 생태계 유지에도 한 몫을 합니다.

◀INT▶ 김기현 \/ 울산시장
\"울산의 하수 처리 능력이 전국 최고 수준이
돼서 친환경 생태산업 도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지상에 시민의 체육공원을
조성함으로써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혐오시설로 외면 받던 하수처리장이
깨끗한 물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주민 편의시설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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