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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전기료 겁나는 학교

서하경 기자 입력 2016-03-10 20:20:00 조회수 61

◀ANC▶
이번주처럼 꽃샘추위가 와도
학교는 만만치 않은 전기료 때문에
난방을 할 엄두를 못 냅니다.

이 때문에 자치단체에서 난방비를 지원하고
나섰는데 산업용보다 더 비싼 학교 전기료에
대한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새학기 교실은 여전히 쌀쌀해
학생들은 두꺼운 외투를 입고 수업을 합니다.

간신히 아침 한, 두 시간 난방을 하지만
학교에서는 전기료가 큰 부담입니다.

급식실과 컴퓨터실은 물론
최근에는 전기를 사용하는 교육용 기기가
늘면서 요금이 더 증가했습니다.

◀INT▶이경숙 양지초등학교 교장
\"(예전보다) 기자재 쓰는 것도 많고 아이들 건강 문제로 교실을 환하게 해서 공부를 해야 해 (전기사용이 많습니다.)\"

그나마 올해는 동구청에서 여름과 겨울
난방비를 지원해줘 2-3달의 전기료만큼
여유가 생겼습니다.

정부도 올해부터 여름과 겨울의 전기료를
15% 인하해줬지만 교육용 전기료는
지난 2008년 이후 30%나 올랐고,
여전히 산업용보다 15%가 더 비쌉니다.

◀INT▶이성걸 울산교총 회장(전화)
\"산업용과 농업용처럼 (교육용 전기료도)교육의 공공성을 생각한다면 누진세도 제외해야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전은 학교가 전력수요가 많은 시간에
전기를 써 부담이 높아 보일 뿐이라며
요금을 내릴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여름, 겨울에 전기 사용이 집중되는
학교 특수성을 고려한 누진세가 적용되는 한
찜통교실 문제는 해결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s\/u>교육의 공공성을 고려한 만큼 교육용
전기료를 산업용과 농업용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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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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