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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시술소 간판을 내걸고
불법 성매매를 알선한 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년 동안 영업을 했는데 한 번도
단속에 걸리지 않았고, 벌어들인 돈이
46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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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성매매 안마시술소에 들이닥칩니다.
카운터 안쪽 서랍에선 현금 다발이,
담배갑 안에는 은박지에 싸인
성인용품이 나옵니다.
EFF> \"앉으세요. 신분증 주시고\"
간이침대 14개를 갖춘 이 곳에서 성매매를
할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하룻 평균
25명이 드나들었습니다.
계단마다 CCTV를 설치해
단속 낌새가 보이면 문을 닫아 버렸습니다.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소위 '바지 사장'으로
내세워 안마시술소 영업허가를 받았지만
실제 업주는 폭력조직원 37살 최 모씨였습니다.
(S\/U) 이들은 도심 한가운데서 버젓이
불법 영업을 이어갔지만 단속의 손길은
3년 동안 미치지 않았습니다.
그 동안 최 씨가 벌어들인 매출은
46억 원에 달했습니다.
◀INT▶ 이재동\/울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맹인이기 때문에 의심 안 받았다\"
경찰은 최씨를 구속하고 안마사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부당 이익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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