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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미술관> 원도심 고집 '안한다'

이상욱 기자 입력 2016-03-09 20:20:00 조회수 177

◀ANC▶
울산시립미술관 건립 해법을 찾기 위해 유럽을
다녀온 울산시가 미술관 입지에 대해
확신을 굳혀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접근성과 교통편의를 최대한
고려한다는 건데, 자문위원 회의와 원도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음달 말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상욱 기자
◀END▶
◀VCR▶
지난 1997년 스페인 공업도시 빌바오에
문을 연 구겐하임 미술관입니다.

철강산업 몰락으로 폐허가 된 지역에
건립된 이 미술관은 당초 원도심에 입지할
예정이었지만 세계적인 설계자 프랭크 게리가
강력히 거부해 강변으로 옮겼습니다.

설계기간만 무려 7년, 초대전을 위한 7개의
전시실과, 10개의 상설 전시실을 갖춰 몰락한 공업도시 빌바오를 문화도시로 변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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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겐하임의 교훈을 직접 보고 온 울산시는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원도심을
고집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
했습니다.

당초부터 동헌 객사 원형 복원 입장을 밝혀 온 김기현 울산시장은 이와 관련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접근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NT▶김기현 울산시장
\"교외,아주 외곽지역에 설치돼 있는데도 불구
하고 오히려 나중에 그 곳을 중심으로 더 큰
도시가 형성됐습니다.\"

9개 후보지 가운데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중부도서관 이전에 따른 191억원의 추가
비용도 발생합니다.(이전 C.G활용)>

또 다른 유력 후보지인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는 문화재 발굴조사가 필요없어 사업기간이 단축되지만 행정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밟아야 합니다.

S\/U)울산시는 이르면 이달말쯤 자문위원
회의를 다시 소집해 의견을 수렴한 뒤 총선
뒤인 다음달말까지 입지를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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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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