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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울산] 방화에 협박..도 넘은 데이트 폭력

이돈욱 기자 입력 2016-03-07 20:20:00 조회수 144

◀ANC▶
연인 사이의 이른바 '데이트 폭력', 연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애인이 만나주지 않는다며 집에
불을 지르는가 하면 성관계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하는 등 데이트 폭력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어둠 속에서 움직이는 한 남성.

이 남성이 사라진 뒤에 인근의 한 주택에서
불길이 치솟기 시작했고,

순식간에 집 한 채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SYN▶ 화재 목격자
놀라서 나오니까 벌써 다 붙어서 다 타던데요. 크게 붙었죠. 이 집 한 채가 다 탔는데...

한때 연인 사이였던 여성의 집에 불을 지른 건
45살 김 모씨.

S\/U)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며 집에 불을 지른
이 40대 남성은 데이트 폭력 혐의로 결국
구속됐습니다.

지난 한 달 연인 간 폭력, 일명 데이트 폭력
집중 신고 기간에 입건된 가해자는
전국적으로 800여명.

폭행 사실을 신고하자 앙심을 품고
여자친구의 가게로 찾아가 물건을
때려 부수기도 하고, 말대꾸를 한다는 이유로 다툰 뒤 성관계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을 하기도 했습니다.

◀INT▶ 황덕구 \/ 울산경찰청 강력계장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져서 신고가 많이 될 수 있도록 그래서 추가적인 피해나 보복이 없도록


경찰은 데이트 폭력은 재범 가능성이
매우 높은 범죄라며, 피해를 당하면
숨기지 말고 반드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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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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