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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울산]암컷대게 밀매 일당 검거..조폭도 가담\/s

최지호 기자 입력 2016-03-07 20:20:00 조회수 177

◀ANC▶
포획이 금지된 암컷 대게를 조직적으로 잡아
유통시킨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시가 6억 원 정도, 30만 마리의 암컷대게가
몰래 거래됐는데, 폭력배들까지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ND▶

◀VCR▶

폐업한 식당 수족관에 그물 자루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열어 보니 알이 꽉 찬 대게 수천 마리가
나옵니다.

어자원 보호를 위해 포획이 엄격히 금지된
암컷 대게들입니다.

32살 김 모 씨 등 일당 15명이
지난해 12월부터 잡아들인 암컷대게는
29만여 마리, 시가 5억8천만 원 상당에
달합니다.

이들은 바다에서 대게를 잡아 부표에 묶어놓는
포획책과 육지로 이동시키는 운반책, 대게를
보관, 판매하는 유통책 등 치밀하게 역할을
분담했습니다.

암컷 대게는 시가의 10분의 1 가격인 2천 원에 울산과 부산, 경북 지역의 식당은 물론 SNS 등을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팔려나갔습니다.

특히 울산 지역은 조직폭력배 36살 박모 씨가
판매·유통을 전담해 1억 원의 부당이득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 류창호\/ 울산경찰청 해양범죄수사계
'암컷대게가 마진이 많이 남기 때문에 조폭들이 손을 댄 것으로 보여집니다.'

(S\/U) 경찰은 총책인 김 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14명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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