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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울산] 간첩 신고 출동..해산물 도둑 검거\/수

최지호 기자 입력 2016-03-04 20:20:00 조회수 125

◀ANC▶
한밤 중에 어촌마을 양식장에 들어가
해산물을 훔치던 일당 3명이 붙잡혔습니다.

잠수복까지 입고 있던 절도범들의
움직임을 보고 간첩이 침투했다는
신고가 들어가 고속 경비정까지 출동하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어둠이 짙게 깔린 새벽 2시,
울산의 한 어촌마을.

해안 초소에서 경계 근무를 서고 있던
장병들에게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검은 옷을 입은 정체불명의 남성들이
손전등과 막대 모양의 물체를 들고
해안가로 접근하고 있다고 판단된 상황.

해경은 곧바로 고속경비정과 수색대원
20여 명을 현장에 급파했고 잠수복 차림의
남성 3명을 현장에서 검거했습니다.

간첩 침투에 대비한 비상 출동이었지만
확인 결과 이들은 해삼과 전복 양식장에
몰래 숨어든 해산물 절도 용의자들이었습니다.

(S\/U) 50살 김 모 씨 등 3명은 마을 양식장에 침입해 미리 준비한 불법 어획 도구로 해산물을
채취했습니다.

회사원과 자영업자인 이들은 인터넷 낚시 동호회에서 만나 범행을 공모했습니다.

◀SYN▶ 김oo \/ 피의자
'사람들이 거기에 (해산물이) 많다고 해서 가게 됐습니다.'

인근 바닷가에서는 최근 한 달 사이 3차례나
해산물 절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INT▶ 예부해 \/ 신암마을 어촌계장
'공동채취, 공동판매를 해서 이익을 배분하는데 (동호회원들이) 놀러왔다고 (변명하는 것은) 도저히 말이 안되죠..'

해경은 일당 3명을 특수절도 혐의 등으로
입건하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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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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