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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의 이슈를 살펴보는
<위클리 울산>--
오늘은 울산 12경 개편과 김기현 시장의
스페인 출장, 고래관광산업 등에 관해
짚어봅니다.
한창완 뉴스취재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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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2경이 14년만에 개편됐다는 소식,
이번주 지역의 언론사들이 머릿기사로
취급할 만큼 관심을 모았습니다.
울산시가 6개월간에 걸쳐 시민 설문조사와
관광진흥위원회 자문,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곳은 울산대공원을 비롯해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외고산 옹기마을입니다.
대신 울산체육공원과 작괘천 등 4곳은
제외됐습니다.
그러나 울산 12경이 14년전 지정된 이후 이를
기억하는 시민들이 과연 얼마나 있었는지는
이번 기회에 되짚어봐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개편도 전시행정이 되지 않도록
대대적 홍보와 재정비, 접근성 개선에
행정력을 모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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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울야경, 낮에는 울산, 밤에는 서울서
일한다는 이 말은 김기현 시장을 일컬어
종종 사용되고 있습니다.
김기현 시장이 이번주에는
유럽의 소국 안도라공국과 스페인으로
날아갔습니다.\/\/\/
영남알프스를 알리기 위한
세계관광기구 산악회의 참석과
케이블카, 전시컨벤션센터, 미술관 등을
둘러보고 벤치마킹하기 위해서입니다.
김시장의 올해 첫 해외출장 목적은
문화관광분야입니다.
그만큼 울산의 풀리지 않는 현안을 어떻게든
풀어보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다음주 김시장은 어떤 보따리를 들고
기자회견장에 나타날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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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또 고래와 관련한 모순된 이슈들이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어느 한쪽에서는 불법 포획업자가 화제가 됐고 한편에서는 상처입은 고래가 한달간 치료를
잘 받고 고어진이라는 이름까지 얻어
동해바다로 떠난 것입니다.
그물에 걸려 익사하는 고래는 한해 200마리
정도로 추정되고 식당에서 합법적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런 마당에 고래를 잡아야할지 말아야할지
고전적 논쟁에서 이제 탈피해야 합니다.
GPS를 달고 고향 바다로 떠난 고어진의
사례는 생태도시, 고래관광도시 울산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판단됩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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