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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만세운동 드높았던 울산

서하경 기자 입력 2016-03-01 20:20:00 조회수 41

◀ANC▶
오늘은 제 97주년 3.1절인데요.
(어제가 3.1절 이었는데요-아침 멘트)

서울 등 6개 도시에서 시작된 삼일운동이
울산에서는 한 달이 지나 이어졌습니다.

당시 병영과 언양, 남창 세 곳에서
독립 만세운동이 벌어졌는데
울산은 만세운동이 매우 치열했던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1919년 4월 4일 하늘 높이 차올린 축구공을
신호탄으로 시작된 병영 3.1 만세운동.

병영 일신학교에서 축구시합을 위장해
삼삼오오 모여있던 군중들의 마음에
만세 운동이 불길처럼 타올랐습니다.

effect)대한독립만세!

순식간에 1천여 명으로 늘어난 주민들은
몸속에 감춰둔 태극기를 꺼내 들고
거리 곳곳에서 목이 터져라 독립을 외쳤습니다.

s\/u>통신 수단이 없던 1919년 울산에 3.1운동 소식을 전한 건 서울의 유학생이었습니다.

당시 울산 청년회가 시위용품을 만들어
만세운동을 벌이기까지 한 달여가
걸습니다.

이틀에 걸쳐 열린 병영의 독립만세운동에서
4명이 숨지고 22명이 옥살이를 하게 되며,
병영 삼일사에는 당시 순국한 엄준 등 26분의
위패가 모셔졌습니다.

◀INT▶박준석\/병영 삼일사봉제회 회장
\"(병영에 있는)순사들이 부족해 다른 곳에서 출동해서 독립투사들을 막는 데 (지원됐습니다.)\"

울산은 병영을 포함 세 곳에서 만세 운동이
벌어질 정도로 독립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언양에서는 4월 2일 언양장터에서
상북지역 천도교도들이,
남창에서는 4월 9일 이 씨 문중과
유학자가 중심이 돼 만세운동이 벌어졌습니다.

해마다 4월 5일이면 3.1운동을 이어받은
만세 재현행사가 열리고 있는 울산.

97년 전 그날의 치열했던 함성을 외치며
숭고한 뜻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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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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