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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비지정 문화재의 관리와 복원을 위한
문화재 돌봄 사업이 성과를 거두면서,
전문 교육기관이
경주에 설립됐습니다.
문화재청의 지원으로
전국 14개 문화재 관련 민간 단체들이 경주에서 문화재 보수 전문 교육을 받게 됩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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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장의 지도 아래
문화재 수리 복원 교육이 한창입니다.
낡은 문화재의 벽체를 어떻게 수리하고,
미장하는지 오랜 경륜을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 실습이 진행됩니다.
문을 연 문화재 돌봄 지원센터는
목공과 기와 수리, 미장 등 문화재 보수를 위한 이론과 실기 교육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INT▶진병길 이사장\/ 문화재 돌봄지원센터
\"전국에 있는 명장들을 모시고 내실있는 교육을
통해서 자격을 소지하게 하고, 문화재에 대해서 애정을 가지고 문화재를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전국 14개 문화재 돌봄 기관이 이곳에
교육을 위탁해, 연간 2백명의 문화재
수리 기능자를 배출할 계획입니다.
문화재청과 광역 자치단체들도 올해
문화재 돌봄 사업에 2백억의 예산을 지원합니다
지금까지 국가 위주로 이뤄져온
문화재 관리가 지역 민간 단체로까지
확대된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INT▶김계식 문화재청 문화재보존정책과장
\"모든 문화재가 돌봄 사업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고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습니다. \"
문화재 돌봄 사업이 사각지대에 놓인 전국
4천여 점의 비지정 문화재에 집중될
예정이어서, 문화재 관리의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형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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