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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예비\/ 불경기에도 유기견 감소

이돈욱 기자 입력 2016-02-28 20:20:00 조회수 11

◀ANC▶
보통 경기가 나쁘면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일이
늘어나는데요.

불경기 속에서도 울산 지역 유기동물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동물등록제가 정착되고 있는 덕분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누군가로부터 버림을 받아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동물들.

일정한 보호기간이
지나면 안락사가 이뤄지기도 합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버려지는 반려동물의 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겁니다.

◀INT▶ 강병재 \/ 동물병원장
반려동물 문화에 관계되는 축제도 하고 홍보도 하고 유기동물 무료 분양도 많이 하다보니까 시민들의 의식이 많이 변화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불경기에 늘기 마련인 유기동물이 즐어드는 건
시민 의식의 변화와 함께 동물등록제가 정착된
덕이 큽니다.

주인의 개인정보가 담긴 목걸이나 내장 칩
부착을 의무화하는 동물등록제는 지난 2013년
시행됐는데,

cg)실제 울산의 유기동물 개체 수도 2012년
정점을 찍은 뒤 2013년부터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cg)

울산의 등록 반려견은 지난해 2만 1천 마리,
등록률은 81%로 전국 평균 보다 20% 이상
높습니다.

◀INT▶천순용 \/ 울산시 축산담당사무관
올 연말까지 저희들이 지도점검과 홍보를 통해서 등록률이 90%까지 될 수 있도록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유기동물 10마리 가운데
4마리는 질병으로 죽거나 안락사에
처해졌습니다.

부작용 우려나 비용 발생에 따른 반대 주장도
있지만 유기동물 감소를 위해서라도 등록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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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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