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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봄이 다가오고 있는 요즘,
농민들은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느라
가장 분주할 시기인데요,
최지호 기자가 봄 내음 가득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VCR▶
싱그러운 봄 내음을 풍기는 미나리가
따스한 온기를 품고 하우스 가득 자랐습니다.
한 줄기 한 줄기, 다듬고 손질하는 출하작업이
쉴 새 없이 이어지고,
산지 미나리를 직접 구매하려는 발길도
끊이지 않습니다.
◀INT▶ 엄주만 \/ 미나리 재배농민
'올해는 늦추위가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추위가 빨리 물러갔고, 미나리가 알이 꽉 차고 통통하게 잘 자랐습니다.'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물
미나리는 피를 맑게 하고 몸 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효능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S\/U) 미나리는 겨울 추위가 물러가는
이 맘 때가 잎과 줄기가 부드러워 가장 먹기
좋습니다.
입안 가득 퍼지는 향긋쌉쌀한 맛 덕분에,
삼겹살과의 궁합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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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찬바람이 몰아치는 들녘.
농민들은 겨우내 묵혀뒀던 땅을 갈아 엎고,
거름을 주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매년 그렇지만 풍작을 기원하는 마음은
올해도 변함이 없습니다.
◀INT▶ 최정권 \/ 울주군 범서읍
\"올해 병충해 없고 (곡식이) 잘 컸으면 하는 게 바람입니다. 희망입니다.\"
울산지역은 오늘 찬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14.3도를 기록했으며, 일요일인
내일은 5~10mm 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대는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뚝
떨어지겠지만 다음주 화요일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며 완연한 봄이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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