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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데스크:울산] "왜 훔쳐!"..절도범에 보복 폭행

이용주 기자 입력 2016-02-25 20:20:00 조회수 134

◀ANC▶

휴대전화 매장이 털리자
직접 도둑을 붙잡아 보복 폭행한 매장 업주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도난 사실 자체를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고 범인도 경찰에 넘기지 않았습니다.

이용주 기자.


◀VCR▶


검정 복면을 쓴 남성 2명이 새벽시간
매장 안에서 휴대전화를 훔칩니다.

500만 원 상당의 중고 휴대전화 23대를 훔쳐
달아나는 데 1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매장 주인 34살 유 모 씨는
경찰에 신고하는 대신 절도범을 직접 찾아
보복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동료 업자 8명을 불러 모은 유 씨는
수소문 끝에 중고 휴대전화 13대를 한꺼번에
판다는 장물업자를 찾아 울산으로 갔습니다.

제품번호를 대조해 도둑맞은 물건이라는 걸
알아낸 뒤에는 휴대전화를 살 것처럼 장물업자
20살 안 모 씨를 유인해 집단 폭행했습니다.

이른바 '사적 보복'을 한 겁니다.

또 안 씨의 친구들이 물건을 훔친 것으로
드러나자 친구 박 씨 등을 노래방으로 끌고 가 또다시 집단 폭행했습니다.

◀INT▶ 오상팔 \/울산남부경찰서 강력4팀장
모두 단체 채팅방을 이용해서 범행장소까지
오도록 해서 범행을 하게 됐습니다.

도난당한 휴대전화 값과 피해보상금 조로
시계와 금팔찌 등 9백만 원 상당의 금품도
빼앗았습니다.

경찰은 물건을 훔친 절도범과 장물업자는
불구속 입건했지만
정작 보복폭행에 나선 매장 주인 유 모 씨 등
2명은 죄를 엄하게 물어 구속했습니다.

MBC 이용주.\/\/\/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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