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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100원의 기적'..급여 우수리 기부

이돈욱 기자 입력 2016-02-25 20:20:00 조회수 89

◀ANC▶
어지간만 물건 하나 사기 어려운 100원짜리도
모이면 큰 돈이 됩니다.

월급에서 천원 미만의 돈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제도를 통해 울산에서 모인 돈이
한해 무려 5억 8천만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하루종일 뜨거운 용광로 앞에서 열기와
싸우기도 하고,

빌딩만한 배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용접을
하기도 합니다.

하는 일은 저마다 다르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매달 월급의 일정액을 기부한다는 겁니다.

천원 미만의 끝전을 나눔을 위해 보태는
급여우수리 기부.

백원짜리나 십원짜리 몇개에 불과한 돈이지만
지난해 울산에서만 5억 8천만원이 모였습니다.

울산지역 72개 업체에서 3만 명 넘는
'월급쟁이'들이 힘을 모은 결과입니다.

◀INT▶ 송영민 \/ 급여우수리 기부 참여
우리가 조금이라도 십시일반으로 낸 금액들이 참 보람되게 쓰이고 있구나 하는 것을 알게되면서 뿌듯할 때가 많습니다.

직원이 2만 명이 넘는 한 대기업은 우수리로
매년 2억원이 넘는 돈을 기부하기도 하고,

직원들이 모은 금액만큼 회삿돈을 보태
기부를 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몇백원에 불과한 소액이다보니 기부자들의
부담도 적고,

급여에서 자동으로 공제가 되기 때문에 경기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기부를 받을 수 있습니다.

◀INT▶ 이원경 \/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개인적으로 봐서는 금액이 작은 소액이지만 이 금액이 모였을 때는 큰 금액이 이루어져서 울산지역 소외계층분들에게 잘 사용되고 있습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우리 속담이 급여
우수리를 통해 따뜻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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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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