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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석유공사>위기 딛고 도약 다짐

최지호 기자 입력 2016-02-24 20:20:00 조회수 136

◀ANC▶
우정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들의 역할과
주요 현안사업들을 살펴보는 연속기획.

오늘은 이전 공공기관 가운데 최대 규모로,
울산에서 위기 극복과 재도약의 의지를 다지고
있는 한국석유공사를 최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2014년말 울산으로 이전한
한국석유공사는 천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안정적인 석유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2천년 동해-1 가스전과 석유비축사업
1호 기지를 통해 이미 울산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석유공사의 업무는 매우 광범위합니다.

cg> 원유와 가스 생산을 비롯해 유가변동 대비,
자원 개발 등 대규모 투자 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 9개 기지에 1억4천만 배럴 규모의
비축유를 저장, 관리하고 있습니다.

◀INT▶ 문재도 \/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2014년 12월
'석유공사의 울산 이전은 울산의 에너지 산업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석유공사는 최근 비리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위기에 빠졌습니다.

무리한 해외자원 개발과 탐사, 인수합병 등
지난 정권의 자원외교 사업 전반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유가하락 추세가 장기화되면서
경영위기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내부 추스르기에 나선 때문인지
석유공사는 울산과의 소통에도
쉽게 나서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INT▶ 김동훈 \/울산시청 도시창조국장
'공공기관들이 지역으로 이전한 것에서 한걸음 더 나가 이제는 가족으로 여길 수 있도록 좋은 대안을 (찾겠습니다.)'

수영장 개방문제, 체육시설 유료화 전환
등으로 지역사회의 비난을 자초했고,

CG2> 지난 2년간 전국 평균은 물론,
울산 이전 공공기관 평균에도 못 미치는
지역인재 채용률을 기록하고 있는 데다,
올해 채용계획조차 불확실합니다.

◀SYN▶ 김동룡 \/ 한국석유공사 인사팀장
'매년 1백여 명은 채용했는데.. 회사 사정이 어려워서 당분간.. 향후 몇 년 동안 채용이 힘들 것 같습니다.'

석유공사는 기획재정부가 최근 발표한
2015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서도
최하 등급을 받았습니다.

(S\/U) 거대 공기업의 울산 이전으로 기대감이
높았던 석유공사가 위기를 극복하고 울산과의
소통에도 앞장서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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