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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울산MBC는 천차만별인 교복값에 대해
보도를 해드렸는데 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교복 가격을 낮추고자 도입했던
교복 학교주관 공동구매제가 도입 2년을
맞이하고도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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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싸여있던
천차만별인 학교별 교복값의 진실이
하나둘 드러나고 있습니다.
CG>올해 울산지역의 중,고등학교
동복 가격입니다. 가격이 싼 곳과 비싼 곳의
차이가 9만 원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CG>현재까지 울산의 교복 평균 가격은
중학교 23만7천 원,
고등학교는 23만2천 원인데
전국 평균보다 높습니다.
중학교는 3곳 가운데 1곳꼴로
가격이 70% 올랐고
고등학교는 동복의 경우 39%,
하복은 61%의 학교가 인상됐습니다.
높은 가격에, 학교별로 10여만 원의
가격 차가 벌어지자 학부모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교복값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학교주관 공동구매제의 교복선정위원회 역할이 유명무실하다는 겁니다.
견본도 보지 못한 채 업체와 학교의
말만 믿어야 했고, 비전문가들이 업체를
상대하지만 제대로 된 점검과 감독이 없어
혼란을 키웠다는 주장입니다.
◀INT▶우영주 교육희망 울산학부모회 대표
\"(제안 설명회를 할 때)업체에서 제작한 교복 견본을 반드시 전시하고 설명회에 임해야 평가 점수를 줄 수 있게 제도를 강화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어야 합니다.)\"
교육부에서 정한 교복상한가를
학교와 지역 사정에 맞게 재조정하지 않은
울산시교육청의 안이한 대처 또한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INT▶김경철 울산시교육청
\"학교마다 (교복)선정위원회를 할 때 기간을 충분히 줘 사전에 준비를 해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s\/u>질 좋은 교복을 싸게 구입하자는
학교주관 공동구매의 취지가 무색해지지 않도록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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