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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류엔 토종 어류가 크게 줄어들면서
어민들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유해 외래어종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토종어류의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부정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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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강과 만나는 낙동강 하류.
어망을 걷어 올리니 토종 어종인 '쏘가리'는
단 한 마리도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토종 어종을 잡아먹는 유해 외래종인
'블루길'과 '베스'가 대부분입니다.
(s\/u)\"지난 겨울 기온이 평년에 비해 높아
베스와 같은 외래종의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이달부터 조업이 시작됐지만
토종어종은 씨가 마른 셈입니다.
◀INT▶
\"토종 어종이 거의 씨가 말랐어요 안 잡혀요
죽겠습니다.\"
4대강 사업 이후 보가 만들어지면서
회귀성 어린 치어들이 강 하류로 돌아오지
못하면서 토종 물고기는 개체수는 물론,
어종까지 감소했습니다.
더구나 토종 치어마저도 지난 겨울
높은 기온 탓에 부쩍 증가한
외래어종의 먹잇감이 됐습니다.
◀INT▶-밀양시 관계자
\"베스 등 외래종에 대한 퇴치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외래어종이 점령한 낙동강 하류의
수중 생태계를 되돌려놓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mbc news 부정석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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