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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수도 울산의 재도약을 응원하기 위해
울산mbc가 마련한 연속기획입니다.
오늘은 지역 석유화학업계의 대표 주자들이죠.
SK에너지와 에쓰-오일의 산업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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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독자적 기술로 만든 넥슬렌 공장.
이 곳에서 생산한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들이
쉴새 없이 컨테이너로 옮겨집니다.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면서
공장 가동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S\/U▶ 이 곳은 제품 출하 현장입니다.
이 공장에서 매일 생산하는 제품의 무게는
960톤, 이같은 대형 컨테이너 35대 분량입니다.
SK에너지는 지난해 1조5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저유가가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글로벌 소비가 살아났고,
정제 마진도 개선된 덕분입니다.
그러나 이같은 석유화학업계 호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SK에너지는 사우디아라바아의 사빅과
스페인 렙솔과의 합작 등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링 전략에 기반해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SYN▶ 최태원 SK그룹 회장 \/
지난해 10월 넥슬렌 공장 준공식
\"글로벌 마켓을 선도하고 있는 사빅을 만나
더욱 큰 미래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울주군 에쓰-오일 공장 맞은 편 야산.
중장비가 동원돼 나무를 베어내고
땅을 평탄하게 다지는 정지 작업이
막바지입니다.
2018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와
잔사유 고도화 콤플렉스가 건립될 예정입니다.
사업비만 4조8천억 원.
단일 공사로 국내 플랜트업계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S\/U▶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되면
하루 평균 5천명의 작업자가 투입돼
주변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설들이 완성되면
원유 정제에만 주력하던 에쓰-오일의
포트폴리오가 석유화학제품까지
다변화됩니다.
◀INT▶ 김태기 상무 \/
에쓰-오일 울산공장
\"정유 부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석유 화학 진출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또한 울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천문학적인 규모의 투자 실패시
떠앉을 리스크도 엄청나서
회사의 모든 역량을
신규 사업에 쏟아붓는 분위기 입니다.
◀INT▶ 최정석 \/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장
\"원유 도입 단가 인하와 수입선 다변화를
통해서 우리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드높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저유가 장기화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대표기업들이 어떤 전략으로
흑자 경영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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