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힘내라 울산\/조선>세계1위 향해 다시 뛴다

최지호 기자 입력 2016-02-16 20:20:00 조회수 160

◀ANC▶
산업수도 울산의 재도약을 응원하기 위해
울산mbc가 마련한 연속기획, 힘내라 울산
순서입니다.

오늘 두 번째로 지역의 3대 주력 업종 가운데
사상 최악의 실적부진을 겪고 있는 조선업계를
진단해 봅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그동안 우리나라 조선업계를 이끌어오던
현대중공업의 지난해 영업 성적은 1조 원 대
적자,

지난 2천14년의 3조 원에 이어
2년 연속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그동안 국내 대형 조선사들간의 출혈 경쟁으로
원가 이하로 수주된 선박이 많아 선박을
건조할 수록 적자가 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저유가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신규 수주량도 급감하면서 현대중공업은
지난 1월 한척의 배도 수주하지 못하다 이번달들어 겨우 2척을 수주하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적자로 수주해 현재 남아 있는 일감도
점차 소진되고 있어 오는 2018년을
기점으로 일감이 대폭 줄어들 전망입니다.

(S\/U) 조선업계는 기존에 수주한 선박을
만드는데 주력하면서, 신규 수주량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조선업계 전체에 위기감이 점점 커지면서,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있습니다.

◀INT▶ 고금표 \/ 현대중공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동료들과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행동의지로 일해야 한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INT▶ 강태훈 \/ 현대미포조선
'과거에도 어려움을 극복한 전례가 있기 때문에
이번 위기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겠습니다.'

특히 동구는 조선업 실적에 따라
경기가 요동치는 지역, 주민들도 하루빨리
조선업 경기가 나아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INT▶ 이상호 \/ 동구 일산동
'현대중공업 경기가 살아서 동구 경기가 살고 울산의 경기가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현대중공업의 올해 목표는
매출 21조6천여 억 원과 신규 수주 195억 달러.

CG> 매출 목표는 최근 3년과 비슷하지만,
수주 목표는 140억 달러 대에 그쳤던
지난해보다 높게 잡았습니다.

선박 건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율변동, 추가 인건비, 재설계 비용 등
예상치 못한 변수를 줄이고 궁극적으로
영업이익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전문가들은 국내 조선사들이 외국 기술에
의존해야하는 해양 플랜트에서 수조원 대의
적자를 기록하며 위기를 자초한 만큼 눈높이에
맞는 수주경쟁을 벌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INT▶ 황진호 박사\/ 울산발전연구원
'경쟁력을 갖고 있는 에코쉽이나 스마트쉽 분야의 기술개발, 향후 인력전환, 부진한 기본설계 분야의 인력 양성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상 최악의 적자에 허덕이는 조선업계가
국내외 악재를 이겨내고, 2천년 대 초중반
'세계 1위'의 영광을 재현하길 기대해 봅니다.

mbc뉴스 최지호.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최지호
최지호 choigo@usmbc.co.kr

취재기자
choigo@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