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부산의 출산율은 전국 전국 꼴찌 수준입니다
이렇다보니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 자치단체가
아이디어 정책을 내놨는데,
반응은 어떨까요?
시민들의 '배려 의식'이 아쉽습니다.
김유나 기잡니다.
◀VCR▶
최근 한 지자체가 마을버스 20대에
임산부석 음성알림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INT▶
\"임산부 대한 인식 낮아서 개선시키기 위해\"
일반 승객이 임산부 석에 앉으면,
바로 앞좌석에 부착된 기기가 움직임을 감지해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해달라는
음성 안내를 합니다.
일반 승객들의 반응은 어떨까.
망설임 없이 임산부 석에 앉은 한 여성,
음성 안내가 시작되지만,,
◀SYN▶
\"여긴 임산부를 위한 자리이니 양보해주세요\"
안내를 듣고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SYN▶
\"(임산부 좌석인거 아세요?)네..\"
또 다른 여성도 마찬가지...
심지어 시끄럽다며 항의하고,
장치를 파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S\/U)\"분홍색으로 눈에 띄게 자리를 만들고
음성 안내까지 실행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수준은 낮아 보입니다\"
어떻게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보려 시도한 이런 노력이,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부산지역 출생아 수는
(CG) 지난 10년 사이 2만 7천여명에서
2만 6천 여명으로 줄었고,
한명당 출생아 수도 2014년 1.09명으로,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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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전국 17개 시도 중,
끝에서 두번째, 꼴찌나 마찬가집니다.
고령화와 함께,
심각한 저출산 문제까지 안고 있는 부산.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부터
조성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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