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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광객 50명이 2박 3일 일정으로 울산을
찾았습니다.
스쳐 지나가는 여행이 아닌 며칠씩 머물면서
문화유적과 산업시설, 생태환경을 느낄 수 있는
체류형 관광이 울산에서도 활성화 될 수
있을까요.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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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 전진 기지였던 옛 장생포 모습을 담은
고래문화마을을 방문한 일본일들.
고래잡이 선장과 사진을 찍고 우리 옛 마을
모습을 보며 어린아이처럼 즐거워 합니다.
고래박물관에서는 진지하게 가이드의 설명을
듣는 이들의 여행은,
한국 홍보대사로 알려진 배우 구로다 후쿠미와
여행작가 핫타 야스시가 기획했습니다.
서울과 부산으로만 알려진 한국의 또 다른
모습을 찾기 위해 나선겁니다.
◀INT▶ 구로다 후쿠미 \/ 배우
많이 알려져 있지 않으니까 수수하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대신 지방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른 도시와는 많이 다른
2박 3일 동안 울산에 머물며 고래마을과
옹기마을, 산업현장 뿐만 아니라,
떼까마귀의 군무와 정자항, 태화 전통시장까지
울산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코스입니다.
특히 우리에겐 익숙하지만 외국인에겐 낯설고
맛깔스런 음식 기행도 인기가 높았습니다.
◀INT▶ 핫타 야스시 \/ 여행작가
정자항 돌미역이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생산자분을 만나봤어요. 생산자분 이야기도 듣고 미역도 끓여주시고 그것을 먹었더니 울산은 이런 곳이었구나
하지만 이번 여행은 사실 여행지와 일정을
미리 알려주지 않는 '미스터리 투어' 컨셉으로
진행된 것으로, 또 다른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을 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S\/U) 일본인 관광객들이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지.
울산 관광 산업이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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