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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예비\/ 구청 예식장 인기 '시들'

이용주 기자 입력 2016-02-13 20:20:00 조회수 49

◀ANC▶
알뜰 커플들이 주로 애용하던
'구청 예식장'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시설은 노후화돼
폐쇄한 곳도 있고 아예 놀리는 곳도
있지만 뚜렷한 대안이 없는 실정입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END▶
◀VCR▶

남구청 6층 엘리베이터 앞에
예식일정 게시판이 텅 빈 채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폐백실은 짐더미를 쌓아놓은 창고가 됐습니다.

대강당을 25년 넘게 예식장으로 개방해 왔지만
재작년 10건, 지난해 3건의 결혼식만 열리는 등
최근 들어 이용률이 뚝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SYN▶ 남구청 관계자
\"(예식장) 운영은 지속하고요. 6층 강당이 노후화돼서 리모델링을 하는 겁니다.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안 나와 있어요.\"

지난 1999년 예식장 개방 초기
1년에 백 건 넘게 예식을 열었던
북구청의 경우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투명cg) 시간이 흐르면서 시설이 노후화되고,
인근에 컨벤션홀이 속속 들어서면서
이용객이 큰 폭으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OUT)

동구청의 경우에는 지난 3년간 실적이
전무합니다.

(S\/U) 반면, 리모델링을 거쳐
예식손님이 크게 늘어난 지자체도 있습니다.

중구청도 한때 예식수가 한자리로 떨어졌지만
2011년 리모델링 이후 이용객이 늘어 지난해엔
76건으로 늘었습니다.

올해도 윤달인 2월을 제외하면
오는 5월까지 대부분의 예약이 끝났습니다.

◀INT▶ 김형철 \/ 중구청 총무과
\"결혼식 비용부담을 덜어주어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예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
성공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2시간 사용에 10만원 대라는 저렴한 가격과
넓은 주차공간 등의 장점 덕에 일반예식장보다
검소하게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구청 예식장.

알뜰 커플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지자체 예식장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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