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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의 이슈를 살펴보는
<위클리 울산>--
오늘은 두달 앞으로 다가온 총선과
암컷 대게 불법 포획에 관해
짚어봅니다.
한창완 취재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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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이 이제 두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그들만의 잔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총선 주자들은 지난 닷새간의 설 연휴 민심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걸 실감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총선 모양새는 구태를 답습하고
있습니다.
공격대상인 현역은 수성에만 급급하고 있고
도전자들은 비방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달말 당내 경선이 다가올 수록 난타전은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시민들은 후보들의 면면을 꼼꼼히 살피고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정치에 투신할 적임자가
누구인지 큰 눈을 뜨고 바라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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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해
채찍과 당근을 동시에 들었습니다.
일반 시내버스는 110원, 직행좌석은 200원이
인상된 지 석달이 지난 시점입니다.\/\/\/
울산시가 지난달 26일부터 단 이틀간 실시한
서비스 실태 조사는 혀를 차게 만듭니다.
무작위로 116대를 조사했더니 57대에서 98건의
서비스 불량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불친절, 난폭운전에다 운행중 휴대전화 사용, 인사 외면, 무정차, 급제동 급정거 등이
망라됐습니다.
물론 우수 운전자에 대해서는
시장 표창 대상으로 올렸다고 합니다.
6월까지 전수조사가 이뤄질 거라 하니
지켜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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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서는 안되는 암컷 대게를 무차별로
포획한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연안 자원을
황폐화시키고 있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 11일 암컷 대게
유통 총책을 구속하고 연루된 어민 5명을
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몇달간 암컷 대게를
무려 15만 마리나 잡아 헐값에 팔아치웠습니다.
대게 씨가 말라 웬만한 대게 한마리가 6만 원을 호가할 정도로 서민들의 곁을 떠난 이유가
다 있었습니다.
경찰은 도주한 사람들을 철저히 추적하고
법원은 재발방지를 위해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합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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