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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굿둑 개방 박차

입력 2016-02-11 07:20:00 조회수 13

◀ANC▶
낙동강 하굿둑의 수문을 영구적으로 개방 해,
기수지역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이,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풀어야 할 난제가 산적해,
과연 계획대로 될지는 미지숩니다.

윤파란 기잡니다.

◀VCR▶

1987년에 건설된 낙동강 하굿둑입니다.

바닷물이 강으로 유입되는 걸 막아,
상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만들어졌자만,

지금은 생태계 파괴라는 비난에
직면해있습니다.

이 때문에 부산시가 2025년까지
낙동강 하굿둑의 완전 개방을 추진한다고
밝힌 상탭니다.

당장 내년부터 부분 개방을 위해,
올해 말까지 2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김해공항 인근에 위치한 공업용수 취수장을
상류인 덕산정수장으로 옮길 계획입니다.

또 올해 상반기까지 낙동강 하구로 유입되는
바닷물의 염분 상태를 24시간 측정하고,

하굿둑 수문의 완전개방에 대비 해,
대체 식수 확보 계획도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경남 창녕의 강변여과수를 통해
하루 60만 톤의 식수를 공급받거나,
진주 남강댐의 물을 공급 받는 것,

또 담수화 시설 건립이
식수 확보를 위한 대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수문 개방에 최종 결정권을 가진
국토교통부를 어떻게 설득하느냐는 겁니다.

국토부의 입장 변화 없이는,
이런 부산시의 모든 계획이,
중단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대체 상수원을 만드는데 드는
2조 원 안팎의 사업비도 넘어야 할 산입니다.

취수원을 옮기기 위해 필요한
경남지역 지자체들과의 협의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대 여론도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부산시는 올해를
낙동강 하굿둑 개방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시민 운동을 통해
정부를 압박한다는 계획입니다.

MBC NEWS 윤파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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