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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침(부산)환적화물의 두 얼굴

입력 2016-02-10 07:20:00 조회수 103

◀ANC▶

정부가 2020년까지 부산항을
세계 2대 환적거점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환적화물 유치의 중요성과 위험성을 함께
짚어봅니다.

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VCR▶

부산신항 5부두.

20피트 컨테이너 만 8천개를 실을 수 있는
초대형 화물선이 입항했습니다.

대형 크레인이 쉴새 없이
하역작업을 이어갑니다.

이 화물의 절반 이상은 수출입 물량이 아닌
환적화물들입니다.

(S\/U)환적화물은 공항의 환승승객과
비슷한 개념으로 화물을 배에서 내린 뒤
항만에 잠시 보관해두었다가 다시 목적지별로
배에 나누어 싣고 해외로 떠나보내는
화물을 말합니다.

부산항의 환적화물 비중은
지난 2014년부터 50%를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환적화물 처리로 벌어들인 돈이
1조 천 890억원이 넘습니다

◀INT▶
"환적화물이 비중 증가.."

환적화물은 2번의 하역작업을 거치고
선적대기를 위한 보관료도 받을 수 있어
부가가치가 높습니다

각국이 치열한 유치전에 나서는 것도
이때문입니다

우리 정부도 환적화물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5년 안에 부산항을 싱가포르에 이은
세계 2대 환적거점항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INT▶
"2020년까지 홍콩을 제치고.."

하지만 환적화물은 수출입 화물에 비해
하역료가 70-80% 수준에 지나지 않습니다.

또,대형선사들이 환적 거점을 옮길 경우
한꺼번에 물량이 빠져나갈 위험도 큽니다

하지만 국내 수출입이 부진해
부산항은 환적화물 유치에 매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환적화물 의존도가 높아지는 부산항.
불안 속의 성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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