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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교에 이어
남해와 하동을 연결하는
제2 남해대교 건설공사가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리를 지탱할 주탑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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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동안 남해의 관문이었던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인 남해대교,
그 바로 옆에 높이 148.5m의
거대한 구조물이 들어섰습니다.
노량해협을 가로질러 하동과 남해를 잇는
제2 남해대교의 주탑입니다.
(S\/U)
주탑이 바다에 설치된 남해대교와는 달리
제2 남해대교의 주탑은 이처럼 육상에 건설돼
바다 오염을 아예 차단했습니다.
오는 4월 주탑이 완공되면
직경 5mm의 쇠줄 7,680가닥을 꼬아 만든
주케이블 가설 공사가 시작됩니다.
현수교인 제2 남해대교에는
첨단 공법이 두루 적용됐습니다.
케이블의 하중을 고르게 하기 위해
8도 가량 기울인 경사주탑과
3차원 방식의 케이블은 현수교에 적용된
세계 최초의 기술입니다.
◀ I N T ▶문남규 현장소장\/GS건설
\"주탑부에서 좁아졌다 중앙부로 오면서
넓어지는 3차원 형태를 적용해서 세계 최초로
3차원 케이블 배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사주탑에는 활의 원리가, 케이블 설계에는
전법인 학익진이 반영됐는데
이순신 장군의 노량해전을 모티브로
삼은 겁니다.
◀ I N T ▶문남규\/제2 남해대교 현장소장
\"이순신 장군의 23전 23승리를 의미하는
V자 경사주탑과 물에 비친 주케이블의 모습이
학익진의 모습을 띠도록 하였습니다.\"
제2 남해대교는 4차로에 길이 990미터로
지금 남해대교보다 330미터가 더 깁니다.
지난 2009년 착공해
1,800억원이 투입되는 제2 남해대교는
올해 케이블 가설공사, 내년 상판 공사에 이어
오는 2018년 6월 완공 예정입니다.
엠비씨 뉴스 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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