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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점검을 받은 어린이 놀이터에서
그네 줄이 갑자기 끊어져
타고 있던 어린이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린이 놀이터의 안전사고를 막겠다며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던 안전점검이
형식적이라는 지적나오고 있습니다.
부정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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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4명이 타고 있던
대형 그네의 줄이 갑자기 끊어집니다.
중심을 잃은 학생들은
땅에 떨어져 나뒹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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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 한 아파트 어린이 놀이터에서
그네 줄이 끊어져
10살 우 모 양이 크게 다쳤습니다.
◀INT▶-우봉석 피해 초등학생 아버지
\"아이가 떨어져 다쳤습니다\"
끊어진 그네 줄을 확인해보니
심하게 녹이 슬어 있는 연결 부위가
부러졌습니다.
하지만 이 그네는 지난해 1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안전점검을
통과했습니다.
◀INT▶-아파트 관리소 관계자
\"세균 검사를 하고..강도 검사 같은 경우엔
육안으로 하죠..\"
(반투명cg)\"지난 2011년부터 3년 동안
어린이 중상 사고의 23.4%가 놀이터에서
발생했습니다.
네 건 중 한 건 꼴입니다\"
어린이 놀이터는 2년에 한번
정기점검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검이 형식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실효를 거두지 못하면서
어린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MBC NEWS 부정석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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