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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미식가를 유혹하는 별미죠,
전통의 대게 산지인 울산 앞바다에서도
살이 꽉 찬 정자대게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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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을 마치고 울산 정자항으로 돌아온
자망어선.
울산 앞바다에서 잡아올린 최상급 정자대게가
꿈틀거립니다.
곧바로 등급별로 대게를 나누는 선별작업이
시작되고, 통통하게 살이 오른 대게는
귀한 대접을 받으며 식당으로 팔려 나갑니다.
◀INT▶ 박양숙 \/ 어민
"이렇게 배를 눌러 보세요. 손이 안 들어가면
살이 꽉 찬 겁니다. 정자대게는 맛있고 연질이
부드럽고 단맛이 굉장히 많습니다."
옛부터 임금님께 진상될 정도로 맛이 일품인
동해안 대게의 조업시기는 내년 5월까지.
(S\/U) 대게는 1월부터 살이 차오르기
시작해 지금부터 3월말까지가 가장 맛이
있을 때입니다.
수입산 대게 가격이 매년 오르고 있고
국산 대게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정자대게는
kg당 6만 원 대를 호가하고 있지만,
살이 연하고 담백한 정자대게 특유의 맛을
찾는 미식가들로 북적입니다.
◀INT▶ 송치훈 \/ 창원시 양덕동
"살이 많고 식감이 쫄깃쫄깃해서 입에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맛있어요."
수려하게 펼쳐진 겨울 바다와
새롭게 정비된 상권은 또 다른 볼거리.
울산 정자항의 맛과 멋이 전국의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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