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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골프장들의 화학 농약 사용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골프장은 농약 사용량이 전국에서 5번째로
많았고, 잔디에 사용이 금지된 농약을 살포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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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사용 자제 방침에도 불구하고
울산지역 골프장의 화학 농약 사용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울산의 경우 화학 농약을 쓰지 않은
골프장이 한 곳도 없었던 것은 물론
사용량 역시 많았습니다.
c.g)울주군 서생면에 있는 대중제 10홀
골프장인 스타스콥CC는 헥타르 당 18.1kg의
농약을 사용해 전국 482개 골프장 가운데
단위면적 당 농약사용량이 전국 5위에
올랐습니다.
그런가 하면 잔디에 사용이 금지되거나
등록이 취소된 농약 성분이 검출된 골프장도
있었습니다.
c.g) 울주군 삼동면의 보라CC는 과수나
기타 작물에 사용해야 하는 농약인 카보퓨란이 검출됐고, 울주군 웅촌면 울산CC는 브로모프로 필레이트 라는 화학 농약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이들 농약은 포유류에는 저독성이지만 어류나
조류에 대한 독성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자연 생태계 파괴 등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골프장측은 과수 등에 살포한
농약이 바람을 타고 잔디로 확산되며
이같은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해명했습니다.
환경부는 최근 강수량의 변동으로 인한
병·해충의 증가 등으로 골프장의 농약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S\/U▶그러면서 2차 환경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화학농약 대신 생물농약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며 골프장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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