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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큰돌고래를 보호대상 해양생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사실상 일본에서 수입이
원천 차단돼 남구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을
비롯해 국내 돌고래수족관들이 돌고래 수입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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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수백 마리의 고래를 포획하는
일본 와카야마현의 다이지.
아카데미상 수상작인 다큐멘터리
'더 코브'는 이 지역에서 벌어지는
잔혹한 돌고래 사냥을 다뤘습니다.
◀INT▶나오미로즈
\"절대 돌고래를 가둔다는 것에 반대합니다. 특히 오락으로 잡았다는 건 더 용서할 수 없습니다. 돌고래는 굉장히 머리가 좋고 오래 살고 굉장히 사회적인 동물입니다. \"
돌고래 학대를 둘러싼 끊임없는 논란 속에
다이지로부터 돌고래 수입을 반대하는
국제적 조류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s\/u>앞으로 남구청을 비롯해
국내 돌고래수족관들이 주로 들여오던
일본 다이지의 큰돌고래 수입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수산부가 큰돌고래를
보호대상 해양생물에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이럴 경우
큰돌고래의 해외 수입이 금지됩니다.
◀SYN▶해양수산부
\"큰돌고래를 수입해서 폐사하는 경우가 많아 지정을 해서 관리를 해야 하지 않을까. 가져와서 제대로 관리를 못 하면서 왜 또 수입하느냐고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수입 허가권을 가진 환경부는 먼저
일본 다이지로부터의 돌고래 수입 자제를
권고할 예정입니다.
현재 국내 돌고래 수족관과 공연장에
사육되고 있는 고래류 42마리 가운데
28마리가 다이지에서 들여왔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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