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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 수온이 높은 울산 먼바다에서
발견되는 돌고래가 이례적으로 항구로
들어왔습니다.
이 돌고래는 그물에 걸려 탈출했다
무리로 부터 멀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최지호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END▶
◀VCR▶
중소형 어선이 정박해 있는 울산 방어진항.
돌고래 1마리가 이리저리 물살을 가르며
헤엄쳐 다닙니다.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 숨을 쉰 뒤
다시 물 속으로 들어가기를 반복합니다.
돌고래는 울산 앞바다에서 수온이 높은
봄, 여름에 자주 볼 수 있지만, 겨울에 항구에 나타난 건 매우 드문 일입니다.
◀INT▶ 주상진 \/ 어민
'18살 때 보고 지금 봤으니까 거의 처음이죠.. 설 지나면 내가 72살이니까..'
어민의 신고로 정밀 조사에 나선 고래연구소는
몸길이 1.5m 가량의 참돌고래로, 생후 3년
이하의 어린 개체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SYN▶ 김현우 박사\/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보니까 외상이 있더라구요.. 그물에 걸려서 흔들다가 외상을 입고 탈출한 것 같아요..'
해양경비안전서는 참돌고래의 상태를
관찰하며 먼 바다로 유인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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