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2\/4)이 입춘이었는데요.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곳곳에서 봄 기운이 조금씩 스며들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봄을 미리 만나봤습니다.
◀END▶
◀VCR▶
EFF> 콸콸콸
겨우내 꽁꽁 얼어붙었던 계곡 아래로
봄을 재촉하는 물소리가 요란하게 울립니다.
아직 잔설이 남아 있는 개울물 옆에서
등산객들은 잠시 땀을 식히고 갑니다.
--------------음악----------------
봄소식은 도심 공원에도 찾아들었습니다.
매화꽃은 수줍게 흰 속살을 드러내며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두터운 복장으로 산책을 나온 시민들도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실감합니다.
◀INT▶ 박소연 \/ 남구 야음동
\"산책을 나왔는데요. 꽃도 봉오리도 많이 피고 봄 기운이 많이 나네요.\"
봄과 함께 큰 운이 들어오라는 뜻의 입춘대길.
올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글자, 한글자 정성을 담아 적어 내려갑니다.
아이들도 우리 집이 행복하길 바라며
알록달록한 색으로 글자에 봄옷을 입힙니다.
◀INT▶조혜린 조효린 최예림 \/명지초등학교
\"대문 앞에 붙여서 우리집에 좋은 기운이 들어오라고 복이 들어오라고 기도할 거에요.\"
아직 수그러들지는 않은 한겨울 추위 속
조금씩 우리 주변으로 봄 기운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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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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