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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왕국 울산에서 아시아 조류 박람회를
유치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태화강 생태관광 협회가 울산시에
유치의견서를 제출했는데, 울산시가 긍정적인
검토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상욱 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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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저녁 하늘.
떼까마귀 국내 최대 월동지인
태화강 대숲에서 화려한 군무가 시작됩니다.
투명)지난해 울산을 찾은 떼까마귀는 무려 5만
5천여 마리로 10년전보다 2만여 마리나
늘어났습니다.
겨울철새 왕국인 울산에서 아시아
조류박람회를 유치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태화강 생태관광협회가 최근 울산을
방문한 대만 생태관광협회의 제의에 따라
울산시에 유치 의견서를 제출한 겁니다.
◀INT▶김성수 태화강 생태관광협회 회장
\"대나무에는 가지가 많습니다. 떼까마귀들은 무리지어 잠자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대나무 가지야말로 떼까마귀가 잠자는 데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합니다.\"
울산시는 대회의 성격과 참여 인원,기대
효과 등을 집중 분석하기 위해 오는
11월 중국 경산에서 열리는 제 7회 박람회에
대규모 파견단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INT▶윤영찬 울산시 환경정책과장
\"박람회의 성격이나 규모,소요예산, 그리고 기대효과등을 집중 분석해 개최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지난 2천 9년
태국에서 5개국,6개 단체가 참여해 결성했으며, 울산 유치가 결정될 경우 10개국, 5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화강 대숲을 위주로 한 생태탐방과 조류
탐사대회,조류 전시회,전통 공연 등이
예정돼 있어 생태관광도시 울산을 아시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S\/U)울산시는 빠르면 올 상반기내에 지방정부
지원확인서를 발급해 내년 2월이나 11월 개최
여부를 확정하기로 했습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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