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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만 되면 대형 화물차의 주택가 도로
불법 주차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이런 불법 주차를 막기 위해
지자체들이 강력 단속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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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트럭과 포크레인같은 대형 건설장비들이
주택가 이면도로 양쪽을 점령했습니다.
승용차들은 어둠 속 화물차들을 피해갑니다.
(S\/U) 아파트들이 밀집한 주택가 도로 역시
밤이 되자 화물차들의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주택가 도로에 며칠씩 불법주차를 하는
대형차들이 늘면서 민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운전자의 시야를 가로막기 때문입니다.
◀SYN▶ 인근 주민
\"화물차 사이에서 아이가 있는지 없는지 갑자기 튀어나올 수도 있고 하니까 위험한 것 같아요.\"
화물차 운전자들은 차고지가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데다 그마저도 부족해
불법 주차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합니다.
◀SYN▶ 화물차 운전기사
\"영업용은 (차고지가) 있는데, 차고지가 멀리 있고 집은 자택 근방이고 이러니까 편하게 갖다 댄다고 (불법주차를 한다.)\"
투명 CG)울산지역 등록 화물차는 모두 10759대.
하지만 주차할 수 있는 차고지는
1298대 분, 12%에 불과합니다. OUT)
수시로 이뤄지는 야간단속을 통해
최대 30만원의 과태료를 매겨도
불법주차가 근절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INT▶ 김우진 \/ 남구청 건설과
\"아파트 밀집도가 높은 지역과 초등학생 아이들이 있는 어린이 구역에 대해서는 계고 없이 바로 과태료 통지하고 있습니다.\"
지자체들마다 합동 단속팀을 꾸려
강력한 단속을 예고한 가운데,
차고지를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화물차 운전기사들을 유인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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