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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파업..해법 찾나?

유영재 기자 입력 2016-02-03 20:20:00 조회수 110

◀ANC▶
남구 여천동 KPX케미칼 노조의 파업이
50여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조는 임금 인상을, 회사는 경영난을 이유로
임금동결 방침을 고수하면서 협상이
고착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해법은 없는지 유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우레탄 소재를 생산하는 KPX케미칼 울산공장.

사무직 등 비조합원들이 비상인력으로 투입돼
공장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조합원 100여 명이
전면 파업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공장 가동률은 70%로 떨어졌고
생산량은 반 토막 났습니다.

투명] 지난해 임금협상에서
노조가 기본급 5.1% 인상과 성과급 450%,
타결금 200만원을 요구한 반면,

회사는 경영난을 이유로 임금동결을 비롯해
초봉 10% 삭감, 호봉제 폐지,임금피크제 도입 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S\/U▶ 노사 양측이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한 치의 양보를 하지 않고 있어 지리한 파업
사태가 두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노조는 이번 협상에서 회사에 밀릴 수 없다며
본사 상경투쟁과 거리 홍보전 등
투쟁 강도를 높혀가고 있습니다.

회사는 우레탄 원료시장에 경쟁 업체들이
뛰어들면서 현재 9천700만원에 달하는
평균 연봉의 추가 인상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여기에다 울산고용노동지청이 파업사태
해결을 위해 회사측의 양보를 압박하고 있다며 공정한 중재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울산고용노동지청의 집중 교섭 제안으로
노사 양측은 어렵게 협상 테이블에
다시 앉았습니다.

◀INT▶ 안성환 \/
울산고용노동지청 근로개선지도1과장
저희 지청이 일괄 타결을 노리지만 쉽지 않을 거 같아서 안을 하나 하나 줄여나가면서 집중 교섭을 통해서 타협점을 찾도록

해를 넘겨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는 KPX케미컬 파업사태가 하루빨리 노사 모두 상생하는
협상안을 만들어내길 기대해 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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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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