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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봇물..전화 공해

조창래 기자 입력 2016-02-02 20:20:00 조회수 139

◀ANC▶
이번 4.13 총선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의
홍보문자 한번쯤은 다 받아 보셨을 텐데요,

각 정당의 경선이 가까워지자 최근 들어서는
여론조사 전화가 쏟아지면서 시민들이
선거 전화 공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북구에 사는 김모씨는 최근들어 부쩍
잦아진 예비후보 진영에서 실시하는
여론조사 전화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정치 소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해 여론조사에 성실히 응했지만
이같은 전화가 몇번 반복되면서 일상 생활에도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INT▶김모씨\/북구 거주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휴대폰으로도 오고 집으로도 오고, 심지어는 사무실로도 이렇게 업무에 지장을 줄 만큼 많이 오는 것 같은데.."

실제 선관위에 신고된 총선
예비후보들의 여론조사 건수를 보면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이 어떨 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울산시선관위에 등록된 여론조사
건수는 모두 27건, 선관위에 등록된 예비후보가
25명이니, 후보 당 1.08건씩 여론조사를
실시한 셈입니다.

(c.g) 북구와 울주군 선거구가
각각 7번으로 가장 많았고
중구와 남구 갑, 동구 선거구는 4번씩,
남구 을 선거구는 단 한차례 여론조사가
실시됐습니다.

당 내 공천경쟁이 치열한 선거구 일수록
여론조사 횟수도 많았고, 이 가운데 한 후보는 여론조사를 4번이나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일부 여론조사는 후보의 지지도를
알아보기 위한 용도가 아닌 특정 후보 홍보를
위한 도구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INT▶모 선거캠프 관계자
"너무 일부러 자주하고 그런 악소문을 퍼뜨리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경쟁 후보가 여론조사를 많이하면
상대측이 방어 차원에서 여론조사를 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S\/U▶후보의 지지도를 알아보기 위한
여론조사가 불편한 선거운동의 한 방편으로
전락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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