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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군부대 이전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습니다.
국방부의 용역이 3월로 늦춰졌고,
울산시도 적극성을 보이지 않아
기대감만 높아지는 것은 아닌지 의문입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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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옥동 육군 제 53사단 127연대의 부지
10만3천여 제곱미터.
공시지가 900억 원, 감정가 2천억 원대로
추정되는 요지로 시민들의 이전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방부가 산림청으로부터
전체 부지 소유권을 확보하고
이전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국방부가 이번 달 예정된 군부대
이전을 위한 용역을 3월로 연기했는데,
용역에만 최소 4-5개월이 걸리는 만큼
올해 말쯤 이전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의 군부대 이전 요구 지역에 대해
사업성을 따지겠다는 것이지만,
시간이 지체될수록 재산가치가 올라가는 만큼
서두를 이유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SYN▶국방부관계자
"이 땅뿐만 아니라 다른 검토가 필요한 부지도 있어서요. (국방부에서)이전이 확정됐다 말씀드린 적이 한 번도 없고요 그렇게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요."
부지 매각으로 이전 비용을 충당하는 방식을 따를 것으로 알려졌는데, 국방부는 민간
매각 가능성까지 열어놓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국방부의 협의 요청에 따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한 채 적극성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s\/u>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지역사회 핫이슈로 부상할 옥동군부대 이전
논의가 자칫 기대감만 키우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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