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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저가항공] 언제 날개 펴나?

이돈욱 기자 입력 2016-01-29 20:20:00 조회수 121

◀ANC▶
울산에 본사를 둔 유스카이 항공의 설 이전
취항이 무산됐습니다.

상반기 내 취항으로 목표가 크게 수정됐는데
이것도 장담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장기 표류까지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울산의 영문명 첫 글자에서 이름을 따고
울산에 본사를 두기로 한 유스카이 항공.

당초 설 명절 전 취항을 한다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INT▶ 이덕형 \/ 유스카이 항공 대표
저희 유스카이 항공은 현재 운항증명을 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내년 초 설 명절 이전에 취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 전 취항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한국인 비행 교관을 양성하라는 지시에 따라
새로운 시험비행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걸리는 시간만 최소 3주로 아무리
빨라도 다음달 말에야 완료됩니다.

이 과정이 끝나면 항공청에 운항증명을 받아야
하는데, 여기에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립니다.

◀SYN▶부산지방항공청 관계자
미흡한 점이 나오면 보완을 하고 그 다음 단계로 진행하고 하기 때문에 언제라고 못 밖을 수는 없겠지만 6개월에서 1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스카이 항공은 철저한 준비로 운항증명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켜 상반기에는 취항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유스카이 항공이 그동안 취항 목표를
수정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SYN▶ 울산공항 관계자
(취항 목표가) 8월달, 10월달, 작년 연말, 설 이전 이렇게 했다가 또 많이 연기가 되니까...

S\/U)지난해 마련되 유스카이 항공의
수속 카운터는 아직까지 단 한 명의 승객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야심차게 울산공항에 도전했다 거듭된
지연 끝에 문을 닫은 사례가 한 두 번이 아닐
정도로 항공기 취항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유스카이 항공이 실패의 사례를 반복하지 않고
울산 최초의 저가항공으로 날개를 펼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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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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