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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자제품을 베낀
짝퉁 제품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중국에서 부품 조립부터 포장까지
완제품 상태로 다시 국내에 밀수됐습니다.
윤파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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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전원을 켜니
국내 가전 대기업 제품의 로고가 뜹니다.
제품 뒷면에는 갤럭시 탭5라는
글자까지 선명합니다.
하지만 중국에서 만든 일명 짝퉁 제품으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모델입니다.
48살 김모씨는 지난해 8월부터
보따리상을 통해 중국에서 위조한
이런 가짜 전자제품 만5천여점을 들여왔습니다.
정품시가 12억여원 상당입니다.
삼성 태블릿PC, 엘지 블루투스 헤드셋,
일명 박태환 헤드폰으로 불리는
해외 브랜드 제품까지,
보기엔 그럴 듯 하지만
품질은 조악했습니다.
(S\/U)중국산 짝퉁 전자제품들은
국내에 밀수된 뒤 대부분 거리에 있는
뽑기 게임을 통해 시중에 유통됐습니다.
상품을 자세히
확인할 수 없는 점을 노린 겁니다.
하지만 가짜 상표의 제품이다보니
배터리 폭발 등 피해가 발생하면
보상 받을 길도 없습니다.
◀INT▶
"국내 브랜드 이미지를 망치는 행위로.."
검찰은 짝퉁 전자제품 6천여점을 압수하는
한편 밀수업자 35살 김모씨와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이들과 거래한 11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MBC 뉴스 윤파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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