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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2년까지 직업계 고등학생의 비중을
30%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울산지역에서는
특성화고 절반 이상이 정원을 채우지 못하면서 인기가 예년만 못합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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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올해 정원의 30%가 미달된
울산미용예술고등학교.
1차 추가 모집에서도 정원을 못 채워
2차 추가 공고까지 들어갔습니다.
울산지역 특성화고 8곳 가운데
절반 이상이 정원을 채우지 못했는데,
특성화고의 인기가 울산에서는
예년만 못합니다.
◀SYN▶00중학교 교사
"아직까지는 그래도 인문계는 가야되지 않느냐 하는, (특성화고가 과거에 비해)수업 방식 등이 참 많이 바꼈음에도 불구하고 인식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
반면 타지역 특성화고의 조리나 자동차 학과는 경쟁률이 10대 1을 넘는 등 인기학과로
학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울산의 특성화고 취업률은 전국 평균 60% 보다
낮은 40% 수준.
확실한 전공과 높은 취업률을 내세운
마이스터고가 약진하면서 상대적으로
상업계와 공업계 특성화고는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s\/u>특성화 고교로 진학해도 전공을 살리지
못하는 일이 많고 취업난에 일자리를
대학 졸업생이 채우고 있는 것도
한 원인입니다.
정부가 2022년까지 직업계 고등학생의 비중을
30%로 늘리기로 한 만큼,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따른 지원자 감소와
취업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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