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PC방 전면 금연이 실시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금연 스티커를 붙이고,
별도 흡연실을 갖춰놓고도
실내 흡연이 버젓이 이뤄지고 있는 실태,
이용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내부 잠입촬영>
새벽시간 울산 중구의 한 PC방입니다.
벽면에 금연 스티커와 함께 흡연 단속을
주의하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자리마다 재떨이로 쓰는
종이컵이 하나씩 놓여 있습니다.
◀SYN▶ [기자 색깔 달리] \/ PC방 이용자
[종이컵은 어디서 얻을 수 있어요?] \/ 정수기 오른쪽에 보면 사물함 같은 거 열면 (있어요.)
울산 남구의 또 다른 PC방도 사정은 마찬가지.
흡연 구역을 별도로 마련해 놨지만 손님들은
컴퓨터 앞에서 거리낌 없이 담배를 피웁니다.
◀SYN▶ PC방 직원
"저게 원래 안 되는데, 저희는 물 마시기 위해서 종이컵 드리는 거든요. 손님들이 자기가 괜찮다고. 그냥 (피워요.)"
PC방 안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을 물어야 하는 손님과 달리
투명CG) 업주는 금연구역 지정*표시 의무만
지키면 처벌을 피할 수 있어 손님들의 흡연을 막을 이유가 없습니다. OUT)
손님받기에 급급한 업주들과
나만 좋으면 그만이라는 흡연자들로
PC방은 말로만 금연 구역이 되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ente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