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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이뤄지는
지하굴착을 위한 화약발파 작업을 두고
발파를 중단해 달라는 주민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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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태화호텔 부지에 들어설
지하 3층, 지상 17층 규모 오피스텔 공사현장.
지난해 11월, 지하 터파기 공사를 위해
암반층 발파작업을 3차례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건물균열과 붕괴위험 등을 우려하며
발파취소를 요구하는 민원이 잇따랐고,
시행사는 인근 건물주 등과의 보상 합의를
거쳐 지난주 경찰에 화약사용 허가를 받아
발파작업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인근 주상복합건물의 일부 입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하며 발파중단을 요구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YN▶ 발파 반대 주민(전화변조)
"저희가 원하는 건 안전한 공법으로 전환해주기를 바란 거지. 공사중단은 말도 한 적 없어요."
입주자 대표회의 측은 지난 11일
주민공청회를 열고 보상안을 마련해
오피트텔 시행사와 합의를 마무리 지었다며,
반대하는 주민의견이 있다면
앞으로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유언재 \/ 입대의 총무이사(전화)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무조건 뒤집어 엎으려고만 생각하는 주민들에게는 조금 아쉽고 야속하죠."
2달 만에 재개된 2차 작업의 진동 수준은
법적 허용 수준을 밑돌고 있지만
주민들의 불안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발파작업은 수개월 동안
이어질 예정이어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은
끊이지 않을 전망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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